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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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서남물재생센터 이전에 관한 견해는? | ||
|---|---|---|---|
| 질문의원 | 신낙형 의원 | 일자 | 2007.03.26 |
| 회의록 | 제150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마지막으로 서남물재생센터 이전에 대하여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리 강서구의회 구의원이시며 평소 존경하는 방화동 출신 송영섭 의원님께서 오랜 연구 끝에 발의하였으며 강서구의회 구의원 19명 전원이 서명하고 복지건설 상임위원회에서 채택된 바 있는 강서구 마곡동 91번지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하수처리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는 반드시 타 지역으로 이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본 의원은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의 이전은 강서구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매우 바람직스러운 대안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구청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
| 답변자 | 구청장 김도현 | 일자 | 2007.03.27 |
| 회의록 | 제150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그 다음에 말씀해 주신 서남물재생센터 이전은 이거야말로 우리 강서구 안에 살고 있는 사람 누구 한 사람 이전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의 심정으로 말하면 더 말할 여지가 없겠죠? 그러나 이 문제는 아시다시피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가 희망하고 기회있을 때마다 주장은 합니다마는 이 자체에는 대단한 준비가 필요하고 또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여러 가지가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물재생센터는 도시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이고, 또 이것을 이미 수천억원이 아니라 지금 여러 가지 땅값까지 포함한다면 아마 1조가 넘겠죠. 그런 경비를 들여서 만들어놓은 것을 이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정보에 의하면 서울시나 정부 차원에서도 지금 있는 물재생센터보다도 혹시 더 하류로 이전해서 효과가 있을까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은 비공식적으로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 우리가 막 이렇게 표면화하고 주장하고 해서 매일 아마 이걸 구의회에서 의제로 삼는다면 우리 구의회가 지금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매일 다루어도 아무 결말도 못지으면서 매일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없으니까 매일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듭 말씀드려서 지금 현안은 당장에 있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당장에 나오고 있는 악취를 더 줄이는 거 하나, 그 다음에 지금 있는 상태로라도 거기를 가령 늘 주장해 왔고, 또 서울시에서 약속했듯이 복개를 해가지고 무슨 효율있는 공간으로 쓴다든지 아니면 그 주변을 보다 효율이 있는 공원이나 녹지나 아니면 운동시설로 쓴다든지 이런 문제를 함께 축구해야 될 이전도 장기적으로 우리가 요청을 해야겠지만 지금 당장에 그것을 이용하고 또 여모도를 줄이고 활용을 높이는 그런 걸 추진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확신을 가질 수는 없지만 지금 기술적으로 처리기술이 많이 진보했기 때문에 기왕에 쓰는 면적보다도 훨씬 줄여서 쓸 수 있는 방안을 우리뿐 아니라 서울시도 굉장히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땅값이 비싸고 땅이 귀한 거는 우리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마곡지구가 개발되는 동안에 이전을 못하더라도 이 일부가 지금보다는 면적이 줄어들고 복개를 하고 해서 마곡지구개발과 함께 도시 속에 도시공간으로, 그러니까 혐오시설이 아니라 도시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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