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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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대책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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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원 | 신낙형 의원 | 일자 | 2004.11.10 |
| 회의록 | 제13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증액편성 했으면 하는데 집행부의 의견은 어떤지, 그리고 53만 강서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하여 강서구의회 본회의 실황을 생중계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해 주었으면 하는데 집행부의 의견은 어떠한지? 본 의원의 생각은 최소한 각 통에 반장님들까지는 지역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혹자는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강서구에 까치뉴스가 있는데 지역신문을 활성화시켜서 무엇하겠냐고요. 이런 논리라면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 있는데 빵은 왜 필요하며 자장면은 왜 먹겠습니까? 까치뉴스는 까치뉴스대로의 거시적 관점에서 역할이 있는 것이고, 지역신문은 지역신문 나름대로의 비판적인 견지로 주민의 알 권리를 쌍방향으로 충족시켜 주지 않습니까? 집행부의 참신하고 개혁적인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또한 강서구 의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주민들께 직접 전해질 수 있도록 본회의 실황을 국회처럼 생중계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민의 손으로 뽑은 의원님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우리 강서구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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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재정경제국장 공우홍 | 일자 | 2004.11.12 |
| 회의록 | 제131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현재 우리구에 소재하는 지역신문사로는 강서양천신문, 서서울신문, 서울강서신문 등이 있으며, 금년도의 경우 3개 신문사별로 매월 각 500부를 구독하여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부터는 통장에게도 지역신문을 보급 구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지역신문은 나름대로의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구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2004년 3월2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제정되고 10월5일 동법 시행령이 공포되어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구에서도 시행규칙등 정부의 후속조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신문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공론의 장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순기능적 역할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구독부수 확대, 구정홍보 광고료지원과 더불어 향후 정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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