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본회의-제2차)
제29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2호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2월 9일 (목) 11시
의사일정
부의된안건
○ 5분자유발언 - 홍재희 의원
(11시03분 개의)
(의사봉3타)
먼저 김진철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정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제29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후 상임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2월 3일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였습니다.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2월 7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였으나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 5분자유발언 - 홍재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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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07분)
홍재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일방적으로 집단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본회의장으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드립니다. 지난달 30일 '23년도 첫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를 정회시키고 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였다가 재입장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리특별위원회 정원 총 9명 중 과반인 5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성 결의안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결국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가결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본회의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마저도 모두 집단적으로 보이콧을 했습니다. 난방비 폭탄으로 모든 구민이 힘들어하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회 일정을 뒤로 하고 민생은 외면한 채 개인 일정 등을 보내는 것은 비판받아야 함이 마땅합니다. 심지어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만 상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조례가 상정이 되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집단적 행동을 강행했습니다. 논의가 더 필요해 보이는 집행부 조례가 상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에 집단 불참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회의장에서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의원으로서의 마땅한 책무일 것입니다.
집권여당이자 다수당의 회의 보이콧은 전무후무한 일로써 일하고 싶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외면한 채 밖에 있는 것은 한 마디로 코미디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의회에서 무조건적인 집행부 조례의 상정을 주장하는 것은 입법부가 행정부의 심부름꾼 혹은 나팔수 노릇을 자처하는 격입니다. 진정 구민을 생각한다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만 몽니를 부리고 본회의장으로 복귀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앞으로도 민생문제 해결을 최일선에 두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
(○박성호 의원 의석에서 - 여당 같아, 여당.)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안건은 의결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제73조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해야 하는데 오늘 회의에서는 과반수의 출석이 어렵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회의를 산회하고자 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업무보고 등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3타)
(11시08분 산회)
○출석의원 (10인)
| 고찬양 | 최동철 | 조기만 | 김성한 | 박성호 |
| 박주선 | 홍재희 | 한상욱 | 강선영 | 최세진 |
○출석공무원 (10인)
| 구 청 장 | 김태우 |
| 부 구 청 장 | 박대우 |
| 행 정 관 리 국 장 | 박영재 |
| 기 획 재 정 국 장 | 박상일 |
| 미 래 경 제 국 장 | 이승복 |
| 생 활 복 지 국 장 | 김송자 |
| 도 시 관 리 국 장 | 박승길 |
| 안 전 교 통 국 장 | 조청훈 |
| 보 건 소 장 | 오영욱 |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 김성진 |
○속기사 (1인)
| 박 자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