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개회식)


제30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3월 4일 (월) 11시 개식
    제30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02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방승억 지금부터 제30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동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동철 개의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에 불참하는 관계공무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성신 주택과장, 이익선 어르신복지과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하여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진교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최동철입니다.
지난주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또 한 번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에 불과했던 0.6명대 출산율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식당, 카페, 마트 그 어디에서도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아이들이 뛰어놀던 어린이집은 물리치료실과 침실이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바뀌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일·가정 양립의 실질적인 작동과 일자리, 주거,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력과 의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노인돌봄 문제도 당면한 과제입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중지를 맞대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는 민생 현안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내실 있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강서구 의원 23명은 강서구민들의 희망과 소망을 현실로 이뤄내겠다는 강한 염원을 품고 오늘까지 달려왔습니다. 처음 그 각오와 신념을 잃지 않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진교훈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올겨울 비상대기와 제설업무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해빙기에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철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어느새 봄이 가까워졌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서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방승억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