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개회식)


제291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0월 17일 (월) 11시 개식
    제291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02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정비오 지금부터 제291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동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동철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최동철입니다.
존경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박대우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드높은 가을하늘과 조금씩 물들어가는 단풍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는 10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지난 10월 9일은 576돌 한글날이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우리의 말과 글에 대해 생각해보려합니다. 말과 글은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상대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렇듯 말과 글의 힘은 매우 대단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말과 글이 세상을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은 말과 글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탈무드에 “침묵하라. 아니면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하라.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마라. 많은 단어로 적게 말하지 말고,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 격언을 되새기며 우리들의 말과 글이 의정과 구정, 그리고 더 나아가 강서구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서 항상 옳고 바름 하에 말을 하고 내 말을 하기 보다는 구민의 말을 경청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제29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전반에 대한 구정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구민 여러분들이 평소 느끼고 있는 구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면밀한 준비를 통해 질문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원활한 회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미중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위기 속에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물가대란으로 우리 구민들께 유난히 힘겨운 겨울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집행부와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강서구민 여러분들과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개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17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장 최동철

○의사담당주사 정비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