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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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발산지구내 변전소 이전 및 지중화에 대한 대책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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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원 | 신낙형 의원 | 일자 | 2010.03.12 |
| 회의록 | 제177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발산지구내 변전소 이전 및 지중화를 위해 그동안 진행된 사항과 향후 집행부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지난번에도 같이 만나서 집행부 우리 과장님하고 주민들, 그 다음에 우리 의원님들, 같이 만나서 논의도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중요한 지역민원 현안사항입니다. 이 문제를 좀 구체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것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답변자 | 재정경제국장 최병주 | 일자 | 2010.03.15 |
| 회의록 | 제177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발산지구내 변전소 이전 및 지중화를 위해서 그동안 진행된 사항과 향후 집행부의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아울러 강석주 의원님께서 서면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곡수명산 단지 내 화곡변전소는 가양 및 신부평 변전소로부터 15만 4000볼트의 전기를 공급받아서 2만 2900볼트로 변압해서 김포공항, 강서구 전역, 양천구 일부의 각 가정이나 사업소에 공급하는 기간산업시설로서 1978년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는 마곡수명산단지 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변전소의 소음과 전자파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서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고, 또 해당 지역구 구의원님들의 요청으로 해서 2007년부터 4차례에 걸쳐 한전측과 협의해 왔습니다. 결과는 전자파는 0.2에서 4.3인 밀리가우스(mG)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헤어드라이기의 발생하는 수치보다 적고 또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협회의 지침인 833mG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통보를 받은 바는 있습니다. 또 2009년 7월 소음을 더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해서 한전 측에서 3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방음벽을 설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변전소 앞 공간에 조경은 현재 구상 중이며, 시멘트벽은 그림을 그려 외관을 미려하게 할 계획임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2009년 11월 25일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대표와 구의원님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를 방문해서 송변전소사업처장을 면담하고 동변전소의 지중화 및 타지역 이전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알다시피 한전 측에서는 타 지역 이전은 대체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비용, 그리고 다른 민원발생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는 입장이며, 지중화는 전기는 계속 공급되어야 하는 시설로써 대체시설 없이 기존시설의 지중화는 어렵다는 한전측의 답변을 받고 있는 게 현실적인 실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한전 측에서는 이전과 지중화는 비용과 기술적인 면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며, 현 시설에 대해 소음방지와 저감을 통해서 시설차폐 및 친근감 있는 시설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우리구에서는 인근주민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또 지역발전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서 시설의 이전 내지는 지중화 방안에 대해서 한국전력공사 측과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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