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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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인복지관 건립에 관한 보충질문
질문의원	송영섭 의원	일자	2008.03.06
회의록	제15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우리 주민생활지원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상당히 충실하게 답변해 주신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본 의원이 질의를 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 취지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제가 바로 잡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아마 우리 국장님 이하, 또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 가끔 출장을 나가시니까 공원주변이라든가 시장주변 공터를 많이 지나쳐보셨을 줄로 믿습니다. 또 지하철역사 주변 공터, 으슥한 곳, 여기에 가면 노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노인분들이. 또 저는 사는 곳이 바로 공원 옆에 있어가지고 공원을 많이 접합니다마는 공원에 가서 보면 이른 아침에 추운데 노인들이 나와서 있습니다. 바둑판 옆에 앉아 있습니다, 군데군데. 또 저녁에 어둑어둑한데 가서 보면 안 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안 가십니까?” 제가 가끔 물어봅니다. “이제 어두웠으니까 들어가셔야죠.” “눈치보기 싫어서 안 가!” 그래요. 눈치보기 싫어서 안가. “자녀분들 안 계십니까?”, “있어. 그러니까 더 안 가지.”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요. 그런 소리를 들을 때 저도 부모님이 생존해 계십니다마는 저는 같이 안 살아서 더 불효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볼 때, 가슴 한쪽이 상당히 미어지는 것 같아요. 바로 이 앞에 계시는 우리 동료의원님들, 또 관계공무원들 중에는 2018년이 되면 아마 법정노인이 되는 분들도 꽤 있으리라고 봅니다. 바로 우리들 내일모레가 바로 우리들한테 닥쳐 있는 그런 부분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우리를 위해서라도 우리들이 미리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가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들이 보고 지나칠 것이 아니라 한번쯤 되돌아서 내 입장과 같이 깊이 한번 생각해보면은 거기에서 답이 나오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이 그냥 앞에 나와서 보충질문한다고 생각을 하지마시고 특히 집행부서에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신중하게 깊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노인정이 지금 여덟개가 아직 쉬고 있어서 174개라고 동료의원이 했습니다. 노인정 부분에 대해서 노인정 관리비 내지는 유지비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동료의원님들이 몇 분이 관심을 가지고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저도 거기에 동감을 합니다. 노인정! 노인분들, 따뜻하게 또 편안하게 와서 그 자리에서 식사하고 가시고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좋습니다. 자! 다만 뭐냐? 지금 현재 우리 노인 인구, 약 4만 강서구에 노인정을 이용하는 이 어르신들이 몇 분이냐? 한 20%에서 30% 밖에 안됩니다. 노인정을 이용하는 그 어르신들이 이 부분을 우리들이 어떻게 할 것이냐 대책부터 마련해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그 노인분들이 노인정에 와서 전부 다 같이 쉬면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인가? 그래야만이 우리도 예산지원을 하면서 떳떳하고 보람있고 그럴 것 아닙니까? 지금 우리 방법이 나오질 않고 있어요. 그냥 노인정에 의례적으로. 그 노인정 얼마, 이 노인정 얼마. 구립이니까 얼마, 사립이니까 얼마 이렇게만 해주고 나면은 끝나요. 그러지말고 이제부터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노인분들이 전부 다 100%는 못되더라도 20%, 30%에서 50%, 60%, 70%가 함께 노인정에 와서 생활을 하면서 정말 고맙다! 우리 구청에서 도와주니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있는 이 방안부터 먼저 관계 부서에서 마련을 하셔야 맞다 이겁니다. 그리고 노인분들 몇 분하고 얘기를 해서는 안된다! 노인분들 전체가 이용을 하고 고마워 할 수 있는 이 분위기 조성, 대책이 시급하다 본 의원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 아까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우리들이 2008년 이후면은 약 15%에서 20%라고 하지 않습니까? 분명히 이 부분, 사회 문제 됩니다. 이것 국가에다만 맡기면은 안됩니다. 자치단체에서 일부분 그 때는 책임을 져야 돼요, 분명히. 그 때는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 대부분이 아마 없으리라고 봅니다마는 나중에 우리 후손들한테 욕먹어요, 분명히 지금 대책 세워놓지 않으면은. 어느정도라도 마련을 해야 됩니다, 분명히. 그래서 본 의원이 볼 때는 또 지금 우리들이 요새 식습관이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뇌졸중이라고 하죠? 법정용어로. 우리 보건소장님 , 맞죠? 중풍보다 뇌졸중이라고 그러죠? 부쩍이나 지금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지금 보건소에서 조차 몇 명인지 확인못하고 있어요, 강서구에 얼마나 있는지. 없어요. 그리고 치매환자도 몰라요, 아직 우리 강서구에서 전혀 어느 부서에서도.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 노인 숫자중 약 10%를 치매환자로 보고 있더라고요. 10%. 그럼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이 첫째는 가정파괴범이거든요. 내부모지만 가정파괴의 주범입니다. 부부간의 갈등, 이혼 야기시키고 이 부분이 자녀들간의 갈등, 아주 심각한 부분이에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전문병원을 만드는데 요양소 건립기금이라도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된다, 매년. 우리 기금 마련이라도. 해서 다른 구를 따라가려고 하지말고 우리구라도 우선적으로 이 부분을 기금 마련이라도 해서 몇년도 예산으로 해서 또 우리들이 어느정도 마련해 놓으면 시나 또 보사부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받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보조를. 하여튼 제가 너무 긴 것 같아서 그만 하겠습니다마는 이 정도 하면은 전부다 받아들이셨을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노인정, 이 부분 특히, 노인정 부분을 어떻게 해서 우리 노인들이 많이 노인정에 참여해서 같이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또 한가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시범적으로라도 그래서 노인복지관, 각 동에 시범적으로라도 어느 한군데를, 한 동을 해서 노인복지관 건립을 해서 시범적으로 노인들이, 전체 노인이 그쪽에 흡수를 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한번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대안도 마련을 해봤으면 합니다.
답변자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영수	일자	2008.03.06
회의록	제15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송영섭 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의 시설이 열악하고 해서 많은 노인분들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 하는 그런 내용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반적인 문제들은 경로당의 문제임과 동시에 우리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사회구성원, 가족 모두가 같이 고민해야 될 그런 사항과 전부 연결이 돼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는 복지관 시설도 개선하고 또 그러한 복지관에 대해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좀 만들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일반 노인분들이 복지관에 와서 그냥 앉아서 소일하는 그런 형태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우리 가양5복지관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고, 또 그 다음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경로당에 있는 분들, 좀 이렇게 모으겠습니다. 모아서 경로당별로 몇 개씩 모아가지고 5복지관에 가서 그러한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경험도 한번씩 시켜드리고 그렇게 해서 많은 노인분들이 그런 걸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또 아까 요양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요양소에 대한 기금은 우리 의원님께서 염려해주시는 대로 기금을 만들고 하면 좋겠습니다마는 그거는 현재 법에 의해서 전액 국·시비로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봉제산에 올라가는 공원 변경 계획이 결정이 되면 나머지 문제는, 예산 문제는 국·시비로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은 기금을 따로 하지 않아도 건립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고, 또 일부 무료로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모든 것은 무료가 다 좋은 건 아닙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부담을 해야 됩니다. 복지도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능력에 맞도록 부담을 해야만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하고 한다면 우리 요양원 시설을 한다고 그래서 별로 거부감도 없을 것이고, 또 우리 지역에 그런 시설이 생기면 각 가정에서 치매나 이런 거에 대해서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가정들이 구제를 받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그러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까 의원님들 염려를 놓으시고 기다리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