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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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의검역소의 이전과 영일고·시립도서관을 재배치할 방안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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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원 | 김병진 의원 | 일자 | 2008.03.05 |
| 회의록 | 제159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마지막으로 등촌2동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관하여 간략하게 문제를 제기코자 합니다. 현재 등촌2동 지역은 지도상으로 보면 공간적으로는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 주민들의 삶은 도시기반시설의 부족과 노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각 단지별로 재건축의 결의와 조합의 구성을 통해 여러 차례 민의를 전달해 오고 있으나 시행은 항시 차일피일 미루어져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의 짧은 소견으로서는 등촌2동의 근본적 주거환경의 문제는 지역 내에 한복판을 가로질러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영일고와 시립도서관, 그리고 이제는 그 역할과 효용이 현저히 떨어져가고 있는 수의검역소의 위치상의 문제가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바, 구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수의검역소의 타 지역으로의 이전과 영일고와 도서관의 검역소 위치로의 이동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서울시의 도시계획안에 적극 제시하여 등촌2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한층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또한 개선을 위해 실현가능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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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도시관리국장 신동문 | 일자 | 2008.03.06 |
| 회의록 | 제15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김병진 의원님께서 등촌2동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질문하셨습니다. 등촌2동 지역은 봉제산 근린공원, 등마루 공원에 접해서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는 주로 중·저층 주택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지역이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있고, 영일고등학교, 백석중학교, 등촌초등학교와 강서도서관 등이 주거지역을 양분하는 지역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여건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서 등촌동 366번지 일대는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타 지역은 여건이 형성되지 않아서 현재로써는 개발 추진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앞으로 자연경관지구를 포함한 재건축과 지역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에 학교나 공공시설의 재배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를 하고 검토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