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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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글보기 (제목, 질문의원, 발언회의, 질문내용, 답변자, 답변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문화예술센터 건립 건의
질문의원	송영섭 의원	일자	2008.03.05
회의록	제159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첫째, 방화동 820번지 현재 김포교통 소유의 7060㎡ 면적의 땅이 1991년 7월 12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 결정되어 김포교통 차고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개화동 소재 시내버스 공영터미널로 금년 12월이면 이전되고 강서구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나 강서구 모두가 확실한 계획이 없는 현 부지에 우리구가 먼저 계획을 세워서 서울시에 건의하고 강서구민 그리고 1000만 서남권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건의하는 바입니다. 구청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건설교통국장 최시혁	일자	2008.03.06
회의록	제15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송영섭 의원님과 황준환 의원님이 질문하신 내용이 되겠습니다. 저희 방화근린공원 앞에 김포교통버스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부지가 이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구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여달라는 질의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방화근린이나 김포교통 차고지를 공영차고지로 이전할 때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이 지역에 주민들의 편의 공공시설이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 저희들도 적극 찬성하고 있습니다. 두 의원님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현재 조정중인 개화동 506번지 2호 일대 버스공영차고지는 주차규모가 380면에 면적이 5만 6493 회배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금년 말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구에 소재해 있는 대다수 시내버스가 이 지역, 개화동 공영차고지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곳으로 이전예정인 김포교통 버스정류장 부지가 한 5433 회배가 됩니다. 이 지역은 현재 도시계획상 자동차 정류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두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이 지역의 아파트나 빌라가 들어서서 지역주민들 주변의 주거환경에 저해를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서울시에 이 내용을 공식적인 서면으로 질의한 건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한번 알아보고 또 지금까지 추진해온 방향을 검토해본 바, 이 버스정류장을 도시계획변경하는 거는 자칫하면 특혜의 소지가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서울시에서 다소 이 도시계획변경은 상당히 경직되고 신중을 기하고 있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현재로써는 서울시에서 이 부분에 주거지역으로 변경을 해서 아파트나 연립을 지을 계획은 없다는 것을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이 동 부지가 어떤 형태로든 지역구민을 위한 공공의 목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부분에 구비로 모든 시설을 건립하기에는 사실 저희 구 재정여건상 압박이 많고 곤란하다기보다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황준환 의원님이 질의하신 대로 가급적이면 국가나 서울시에서 건립운영하는 시설이 어떤 게 있는지를 한번 저희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 부분에 지역주민들이 한때 유익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한번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동 부지가 시유지가 아니고 개인 사유지입니다. 그리고 앞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도시계획시설 묶여 있어서 많은 제약이 예견됩니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지만 앞으로 구의회 및 주민의 뜻을 모아서 공공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우리 오늘 의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등을 건의해서 사전에 의견조율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자	행정관리국장 이병목	일자	2008.03.06
회의록	제15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송영섭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남권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 담소하고 그 공간에서 희망을 키울 문화예술센터 건립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바란다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구에서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서구민회관과 강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우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 시설들이 공연전문시설이 아니고 또 규모가 작기 때문에 그 질적인 측면도 떨어지고 또 중요한 공연 등을 할 수가 없는 아주 열악한 환경에 있다는 것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때문에 우리 서울서남권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서 보다 전문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춘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드립니다. 최근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세를 보게 되면 최첨단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500석 규모 이상의 대공연장과 개인독주회, 실내악 공연을 위한 200석 규모의 보조공연장 등 그리고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갤러리 등 기타 부대시설을 갖춘 이런 큰 공연장을 만드는데 비용은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 사업은 국·시비 보조를 받아서 해야 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관계규정 보게 되면은 국비는 20억이 정액 지원이 되고, 시비는 건립비의 70%를 표준해서 최대한 100억까지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소규모의 예산, 재정 문제를 떠나서도 결국은 이 마곡지구개발이란 이 프로젝트에 이 문제를 싣는 방안 하나하고 현재는 초동 추진단계에 있습니다만 그리스도대학교가 학교 안에 좌측 부분 한 7000평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내놓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는데 그 문제는 우리 도시계획문제하고 관련이 있어서 장기 검토해야 됩니다. 이 두개 문제를 넣어서 대형 공연장 건립에 대해서 이 문제도 함께 검토를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