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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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BRT노선을 강서구청사거리까지 연장하기 위한 대책은? | ||
|---|---|---|---|
| 질문의원 | 신낙형 의원 | 일자 | 2008.03.05 |
| 회의록 | 제159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BRT사업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보도자료를 보면 인천 청라에서 화곡역까지 버스지하철이라고 불리우는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거의 결정단계에 왔다는 소식입니다. 본 의원이 누차 이야기했지만 지금의 BRT사업은 결코 강서구민을 위한 사업이 아닌 인천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서울진입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체계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대로 추진이 된다면 화곡역 인근은 지금도 교통체증이 극심한데 교통체증을 더욱 부채질하는 꼴이 되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운행노선을 강서구청 사거리까지 연장시켜 화곡역 인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교통의 사각지대인 강서구청 사거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구민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구민의 쉼터로 개발해야 한다고 누차 주장했습니다. 이제 우리 강서구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강서구 발전을 위하여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밝은 시야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주장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주시기를 바라며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 |||
| 답변자 | 건설교통국장 최시혁 | 일자 | 2008.03.06 |
| 회의록 | 제15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신낙형 의원님께서 BRT사업과 발산지구내 변전소 이전 건 두건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먼저 인천 청라에서 화곡역까지 버스 지하철이라고 불리는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 사업에 대해서 먼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낙형 의원님께서는 이 부분을 화곡역까지 와 있는 부분을 강서구청사거리까지 연장해달라는 그러한 질문요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이 BRT사업에 대해서 잠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수도권 광역교통계획을 담당하는 부서가 서울시,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교통본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인청 청라에서 화곡역간 BRT 사업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2007년 6월부터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2007년도 말에 이와 관련해서 저희구에 BRT 사업에 대해서 화곡역까지 연결하는 안, 그리고 강서구청사거리까지 연결하는 안, 또 마곡역까지 연결하는 안, 세 안에 대해서 저희구에 협의를 해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저희가 강서구에서는 원칙적으로 화곡역까지 만약에 BRT사업을 한다면 지상으로 오는 거는 반대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안그래도 현재 여기 교통난이 상당히 심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구 입장에서는 화곡역까지 만약에 한다면 이 부분을 지하화해서 와라! 그리고 우리 신낙형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대로 강서구청 사거리까지 기왕이면 연장해서 해달라 라고 저희가 건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앞서 보고드린 바와같이 수도권 교통본부의 검토결과 화곡로 구간을 관통해서 강서구청사거리까지 오는 거는 중간에 화곡역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관통을 해야 되는 이런 상당히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당연히 엄청난 예산이 투입이 될 걸로 봅니다. 그래서 현재 화곡역까지 연결하는, 또 화곡역을 관통하지 않고 화곡역까지 오는 안도 저희가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문제로 여기서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간에 제 사견일지는 모르겠지마는 만약에 이 BRT사업이 화곡역으로 연결이 된다면 강서구청 사거리뿐만 아니라 가양사거리까지 연결해서 지하철 9호선까지 환승할 수 있다면 저희 강서구에는 더할 수 없는 방안이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직 면밀히 검토된 바는 없습니다. 하여튼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저희구 입장에서는 일단 상반기중에 이러한 수도권 교통본부를 초빙해서 별도 보고회를 개최토록 일단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단 우리구의 안을 적극 개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