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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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남물재생센터 이전과 마곡지구개발 연계 추진방안은?
질문의원	송영섭 의원	일자	2007.10.24
회의록	제156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본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 이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면 인천 송도에 77층으로 쌍둥이 빌딩으로 국제단지를 조성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 바로 우리 옆 마을의 고양시에 차이나타운으로 해서 국제단지를 한다고 공포를 했습니다. 용산에 150층으로 국제단지를 조성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강서도 국제단지를 한다고, 마곡지구에 한다고 하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우리 보다 더 예민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오·폐수 처리장이 있습니다. 냄새나는 그 근처에 국제단지가 들어선들 그 사람들이 입주를 하겠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동료의원님들이나 또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본 의원은 국제단지 조성이 되려면 분명히 서남물재생센터가 이전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반면에 우리 마곡지구개발이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보면 우리 마곡지구가 330㎡정도 됩니다. 이 부분에서 볼 것 같으면 기반시설로 약 한 40%가 들어갑니다. 그러면 약 130만㎡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다음에 우리 행정타운이 들어가야 되죠? 모 의원께서 전번에 5분발언을 하셨습니다마는 강서세무서가 영등포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차제에 우리 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이쪽으로 옮겨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제에 행정타운이 그쪽으로 꼭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타운에도 약 1만 5000평정도 소요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거기에다가 또 서울시에서는 아파트를 짓는다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보면은 이 부분이 무엇으로 해서 국제단지를 한다는 이 말입니까? 어느 땅에다가. 땅이 뭐 고무줄처럼 자꾸 늘어납니까? 그래서 본 의원은 서남물 재생센터를 이전을 하고 또 나머지 거기에 보면 청소행정과에서 사용하는 부지가 있고, 또 환경위생과에서 사용하는 부지가 또 있습니다, 따로. 그래서 이 땅들이 보면 약 1300㎡ 정도, 또 2600㎡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볼 때는 안전한 마곡지구가 개발이 되려면, 또 명실공히 성공하는 마곡지구개발이 되려면 서남물재생센터를 이전을 하고, 그 부지의 절반은 우리 마곡지구에 편입시켜서 개발을 하고 절반은 민자유치를 해서 아파트를 짓는다면 마곡지구개발비도 충분하게 충당할 수 있다! 이런 의견을 드립니다. 대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 두 번이나 이전 결의안을 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안된다는 소리뿐입니다. 여기에 관련 우리 구청에서는 지금 청장님이 안 나오셨습니다마는 한번이라도 공문이나 서류로 해서 서울시에 이런 의견을 냈는지? 만약에 냈다면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구청장님께서는 차제에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	구청장 김도현	일자	2007.10.25
회의록	제156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송영섭 의원께서 마곡지구와 관련해서 좋은 질문해 주시고, 또 이와 관련해서 서남물재생센터의 이전에 대해서도 이제까지 송의원께서 여러 차례 직접 시장한테도 말씀도 드리고, 또 결의안도 채택하는 걸 동의해 주시고 해서 노력해 오신 걸 알고 있습니다마는 다시 질문해 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마곡지구개발은 우리 강서구의 최대 현안이고 또 서울시로서도 아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10월 2일날 서울시와 공동으로 마곡지구개발에 대한 세미나를 프레스센터에서 가졌습니다. 사실 이 세미나는 우리 구에서 독자적으로 오래 준비를 해왔습니다마는 서울시에서 공동주최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내서 저희들도 흔쾌히 동의해서 함께 했습니다. 물론 이번 세미나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일단 우리들의 과제를 서울시와 함께 서울의 아주 중요한 위치에서 제기했다는데 대해서 저희들은 의의를 찾겠고, 앞으로도 저희 생각으로는 몇 차례 이런 세미나를 계속해서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을 국내·외 경제계와 그리고 세계 경제계에다가 던질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송의원께서 제기하신 워터프런트가 용산구에서는 한다는 말이 있는데 강서구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느냐? 이런 말씀 해주셨는데, 우리는 애초부터 작년 11월달에 오세훈 시장이 여기 오셨을 때 마곡에다가 한강의 물을 끌어들이는 워터프런트를 만들어 달라는 그런 건의를 했고, 그것이 수용이 확정적으로 되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우리는 여기서 나아가서 앞으로 봐야 알겠지마는 마곡지구 그러니까 강서구 안에 있는 워터프런트에는 외향을 이렇게 한강 안으로 시설을 지금 있는 정도가 아니라 한강 안으로 시설을 더 이렇게 끌어내고 나아가서는 인공섬을 하나 만들어봤으면 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우리구가 발주한 도시계획 용역 속에 포함해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객선 터미널은 걱정을 안하셔도 한강르네상스 계획과 함께 우리 구가 포함이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오세훈 시장이 지난 여름 마곡, 인천공항 고속철도에 마곡역을 설치해 주기로 확약을 했습니다. 이것은 돈이 900억 이상이 드는데 사실 김포공항역하고 마곡역하고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정상적으로는 설치하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들의 간곡하고 또 절실한 그런 요청으로 해서 확실하게, 이것은 서울시에서 부담을 하게 됩니다, 그 돈을. 그렇게 설치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28일 내일 모레부터는 상하이하고 우리 김포공항 사이에 항로가 개설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은 앞으로 김포공항은 우리가 동북아세아로 열린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하게 될 것이고, 우리 강서구는 이제까지 솔직히 말씀드려서 공항은 그냥 공항으로서 공항에서 내려서 차타고 서울 시내를 가든지, 차 타고 다른 지방을 가든지 하는 걸로 역할이 끝났는데 지금 저희들이 용역발주를 하고 있는 연구소의 중점적인 착안점도 공항을 보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개발을 해서 공항이 비행기만 타는 곳이 아니라 여기에서 사업도 하고, 잠도 자고, 쉬기도 하는 그런 곳으로 만들고 이 공항을 우리가 소음을 일으키고 고도제한의 피해를 입고 하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 강서구의 경제와 문화의 향상에 기여하는 그러한 공항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 저희 구청이 제가 들어온 이후부터 역점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공항에 바로 인접해 있거나 공항 안에 있는 토지 중에서 개발가능한 것이 어딘가를 지금 공개적으로 말씀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앞으로 공항이 좀 공항 안에서 뭘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아니면 공항에서 인접해서 바로 앞에 있는 공항동이라든지 이런 데가 공항과 관련한 그런 좀 사업 거점이 될 수 있는 그런 지역이 되도록 우리 구청의 도시계획 문제를 그런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서남물재생센터는 사실 저도 이것을 복개를 하든지 옮기든지 해야 된다는 것을 아주 강력하게 여러 차례 주장을 하고 연구를 해왔습니다. 한데 제가 서울시와 직접적으로 좀더 자세히 얘기를 해본 걸로는 이 서남물재생센터를 건설한 게 1987년이고 또 그 이듬해에 다시 추가로 첫 번째는 100만 톤짜리를 했고 그 이듬해 ' 98년에 200만 톤 증설을 했습니다. 이 사업비가 4300억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007년입니다. 건설한지가 아직 10년이 안 됩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돈을 4000억 이상을 투입한 시설을 10년도 안 돼서 옮긴다라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건 좀 설득시키기가, 서울시도 의회도 설득해야 되고 여러 기관 설득해야 되는데 설득시키기가 참으로 난감하다라는 말을 솔직하게 해왔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한 20년은 돼야 옮길 수 있지 않느냐라는 얘기를, 당무자들이 그런 얘길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라도 지금 이제 처리기술이 발달을 했고 기술진보에 따라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면적에, 면적 가운데에서 3분의1 내지 2분의1 정도를 축소시키는 것은 그 이전에라도 가능할 수가 있다. 그래서 그런 방법을 지금 굉장히 열심히 찾고 있다라는 얘기를 저희들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송 의원께서 주장하셨고 또 송 의원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주장하듯이 이것은 마곡지구 개발, 마곡지구와 바로, 이 자체가 마곡지구입니다, 연접해 있다기보다는.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같이 포함돼서 개발, 보다 지금보다는 효율이 높은 토지로 이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불문가지의 일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뿐 아니라 서울시도, 또 누구도 다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제 그런 것을 장기적으로 검토하면서 우선 단기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기술혁신을 빨리 도입을 해 가지고 면적을 축소시키고 그리고 또 지금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용역, 2008년 2월까지는 용역결과를 내놓겠다고 하니까 그대로 두면서 그 위를 복개를 한다든지 해서 지금과 같은 혐오요인을 줄이고 보다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서 그게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구도 노력을 하고 또 우리구 출신의 시의원이나 국회의원님들께서 노력하도록 저희들이 애를 쓰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에 가령 과해동이라든지 저기 행주대교 하부라든지 이런 검토는, 행주대교 아래는 관리권이 서울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건설교통부에 있고 그런 문제에서 조금 거리도 있고, 또 하나는 거기는 지금 말씀드리긴 조금 그렇습니다마는 우리가 보다 더, 지금 있는 상태보다는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자연상태를 유지하면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서울시 또는 우리나라 전체 유익한 그러한 공간이 되도록 지금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또 과해동 이전문제는 지금 당장에는 그런, 아까 말씀드린 당장에 이전계획 실현이 어려운 판에 그 얘기를 해서 가령 새로운 민원을 일으킨다든지 하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