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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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동구의회의 ' 삼표레미콘공장 이전 촉구 결의안' 에 대한 대책은?에 대한 보충질문
질문의원	신낙형 의원	일자	2007.03.27
회의록	제150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님께서 간략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본 의원은 이번 구정질문에서 화곡동 뉴타운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또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 강하게 제가 촉구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청장님께서는 너무 가볍게 이거 처리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잘 아시다시피 성동구의회에서는 삼표레미콘공장 이전 촉구 결의안을 이미 채택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라는 것은 뭐냐면 의회 차원에서 레미콘공장을 반드시 이전시켜야 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런 말이 됩니다. 그러면 삼표레미콘공장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가장 적지가 어디라고 서울시에서 판단하겠습니까?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가 있다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이런 정보를 입수했으니까 우리 강서구청에서도 대응을 해달라라는 겁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많은,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번복시키고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많은 피와 눈물을 흘려야만 되는 상황이 돌아옵니다. 그러기 전에 우리 구청에서 미리미리 대응을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야 본 의원도 삭발하고 단식하지 않고 또 우리 구청장님도 삭발하고 단식하지 않게 되지 않겠습니까? 삼표레미콘공장 이전 촉구 결의안에 대한 대응을 미온적으로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해달라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자	구청장 김도현	일자	2007.03.27
회의록	제150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신낙형 의원님께서 레미콘공장이 성동구의회에서 이전을 할 것을 굉장히 아주 강한 의지를 가지고 결의를 했다! 이걸 우리가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대단히 좋은 지적이고 걱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번 레미콘공장 이전문제에 대해서 당시에 우리 강서구 시의원과 또 양천구 시의원들이 서울시장을 방문해서 이 문제를 항의했을 때 서울시장이 강서구에서 바라지 않는 것을 내가 왜 결정을 하려고 하겠느냐? 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마는 당시에 강서구청이 이 문제에 대해서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었다라는 말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른 구에서 자기네 구가 싫어하는 어떤 시설을 이전하는데 대해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우리가 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시설이 우리 구로 올 가능성은 절대 우리구가 지금은 지난번에 했던 그런 잘못을 반복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하셔도 좋다고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또 현재 우리 규정상으로도 현재 서울시의 도시계획조례로서는 공항시설 보호지구인 우리구 외발산동에는 그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는 오기가 불가능합니다. 이 말씀을 거듭 말씀드려서 그거와 관련해서는 신의원님께서 걱정을 해주시는 것은 대단히 고맙습니다마는 앞으로 심려를 안 끼치도록 저희가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