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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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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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0년 5월 14일 (목) 11시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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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1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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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우해윤    지금부터 제271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병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병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김병진입니다.
    존경하는 60만 강서구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님과 삶이 아름다운강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노현송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의 기운과 함께 오늘 제271회 임시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비회기중에도 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오신 노현송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빠릅니다. 첫 확진판정 후 관련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클럽 직접방문자가 아닌 지역사회 감염자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되는 것 아닌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환자발생지도 서울을 비롯해 충북, 부산, 전북, 제주 등 전국에 걸쳐 전파 양상이 광범위하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 숫자로 줄어들면서 성공적 방역이라는 국내외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초유의 온라인 개학 사태 후 어렵사리 학년별 등교일정도 잡았지만 상황이 심각해지자 예정되었던 고3 등교개학이 결국 또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진 틈을 탄 돌발변수로 허무하기까지 만한 지금의 사태는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첫 구정질문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성실한 답변과 함께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봄철 다소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뒤늦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새봄의 활력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우해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