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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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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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0년 4월 20일 (월) 11시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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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0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과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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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우해윤 지금부터 제270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병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병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김병진입니다. 존경하는 60만 강서구민 여러분!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의 기운과 함께 제270회 임시회를 개최 하는 자리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비회기 중에도 방역현장을 살피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가 일상의 평화를 앗아간 지 석 달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많이 줄고 있지만 아직도 긴장을 늦출 단계는 아닙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가 감탄할 정도의 철저한 대응을 통해 감염병 대응관리에 대한 단단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금과 같은 총력대응의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60만 강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우리 강서구의회는 이런 엄중한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생을 지켜내기 위한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제270회 임시회를 이틀 앞당겨 열게 되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어려운 시국에 열리는 만큼 더욱 심도 있게 심의해 주시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강서구의회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구민을 위한 대책들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행사 및 모임참가 자제,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새봄의 활기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우해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